HOME > 관련기사 늘어나는 제작비·광고 VOD 매출은 감소…방송사업매출 성장 둔화 뚜렷 지난해 국내 방송사업매출이 19조913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가세는 유지했지만, 증가폭이 둔화됐습니다. 제작비는 늘어났지만, 광고매출과 주문형비디오(VOD) 매출이 감소하면서, 2년째 19조원대에 머물렀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 지상파·유료방송·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 357개 방송사업자의 '2022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상황'을 공표하며, 지난해 국내 방송... 앞에선 '울상, 뒤에선 '미소'…검찰, 여론전 완승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이성만 의원 구속에 실패하며 향후 수사 방향이 주목됩니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서 겉으로 보기엔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 등 민주당의 승리인 듯 하지만, 실제로는 '검찰의 완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앞선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체포동의안 부결에 이어 이번까지 민주당의 '부결 연타'로 민심이 부글거리는...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개정 착수하는 방통위…김현 위원 반대의견 방송통신위원회가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착수에 나섰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김효재 방통위 직무대행과 이상인, 김현 상임위원은 이날 비공개 간담회를 열고 오는 14일 전체회의에 올릴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방통위는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14일 전체회의에서 보고 안건으로 상정할 방침입니다. 전체회의...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부결…검찰 수사 제동 불가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범죄 생중계 같은 녹음 파일들이 있다'고 강조했지만 결국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부결됐습니다.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구속한 상태에서 수사를 하던 검찰 입장에서 핵심 피의자인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실패는 향후 수사 차질 우려로 이어집니다. 한 장관은 12...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민간업자 정바울 구속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480억원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