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블링컨 첫 방중…한·중 관계도 변곡점 중국 정찰풍선의 미국 본토 영공 침입 사태로 전격 취소됐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다시 중국을 찾았습니다. 대립과 경쟁을 이어가던 미국과 중국이 대화 채널을 개설함으로써 ‘리스크 줄이기’에 나선 겁니다. 미국이 중국과 본격적인 대화에 나서면서, 한국 역시 외교적 공간이 생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싱하이밍 대사를 직접 겨냥해 ... 합참 "어젯밤, 북 우주발사체 잔해 인양"…평택 옮겨 종합 분석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발사했다 실패해 서해로 추락한 우주발사체 ‘천리마1형’의 잔해를 인양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합참은 이날 “어제(15일) 밤 8시 50분경 북한 우주 발사체 일부를 인양했다”며 “인양된 물체는 추후 국방과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1일 북한은 우주발사체 발사를 쏘아 올렸지만 1단 분리후 2단 ... 한미일 안보실장 공동성명 "북 미사일 발사, 명백한 유엔 안보리 위반" 한국·미국·일본은 15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데 대해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한국, 미국, 일본은 오늘 북한의 미사일을 규탄한다”며 “미국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분명히 재확인... 윤 대통령, 대규모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 주관…"힘 의한 평화"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제1연평해전 전승 24주년이자 6·15남북공동선언 23주년인 15일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된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 “적의 선의에 의존하는 가짜 평화가 아닌 우리의 힘으로 국가안보를 지키는 것이 진정한 평화”라며 강한 국력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30분경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린 ‘2023 연합·합동 ... 북,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대화 실종에 남북 단일팀 '언감생심' 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 이후 안전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했는데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국경 봉쇄를 풀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다시 공식 스포츠 무대로 나올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남북 간의 경색 국면은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