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수박 깨겠다" 등 총선 출마자 발언 윤리감찰 지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수박 깨겠다"는 등 당의 단합을 해치는 총선 출마자의 발언에 대한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 11일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출마자가 출마자 또는 당원을 대상으로 당의 단합을 해치는 과도한 언사와 상대의 인격을 훼손하는 모욕적 발언은 부적절하다"며 "이러한 언행 전반에 대해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하라"고 밝혔... '480억 횡령·배임' 백현동 민간업자 정바울 구속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480억원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백현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이 구속됐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등 혐의로 정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결과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 중국, 싱하이밍 논란에 "한국, 한중관계 안정에 주안점 두길" 중국 외교부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중국 베팅' 발언에 우리 외교부가 항의한 것에 대해 "한국은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고, 문제를 직시하는 가운데 한중 관계의 안정과 발전을 실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홈페이지에 싱 대사 발언과 한국의 항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현재 중한관계는 어려움과 도전에 직... 침묵의 이재명…비명계, '비대위·혁신위' 놓고 고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지 9시간 만에 과거 '천안함 자폭 발언' 논란 등으로 자진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인선 후폭풍에 대해 사흘 연속 유감 표명이나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비명(비이재명)계는 이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혁신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놓고 주판알 튕기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사과 없... 벼랑 끝 몰린 이재명…기름 부은 송영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당 쇄신을 위해 내걸었던 혁신위원회 인선에 실패하며 리더십에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송영길 전 대표는 또다시 검찰에 셀프 출석하며 당내 잡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2021년 당대표 전당대회 때부터 이어진 '이심송심'(이재명 마음이 곧 송영길 마음)의 당사자들이 최근 당 위기를 자초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래경 인선 놓고 당 내홍 최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