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필)박성훈 해수부 차관…부산 출생 '기재부 출신'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에 박성훈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이 임명됐습니다. 29일 해수부에 따르면 1971년생인 박성훈 차관은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93년 행정고시(37회)를 통해 기획예산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 2001년에는 사법시험(43회)에 합격했습니다. 이후 대통령실 기획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세제실 다자관세협력... 폭염·집중호우·오염수·물가에 '민생고' 커진다 올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온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들썩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냉방비 부담과 농산물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도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수산물 등 먹거리 불안은 더욱 고조될 전망입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전기료 상승률은 1월부터 3월까지 29.5%, 4... 최대 1조원 규모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 출범 최근 해상 운임 하락 등 해운업계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해양당국이 최대 1조원 규모에 달하는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 조성합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7일 서울 켄싱턴 호텔 그랜드스테이션홀에서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의 출범을 알리고 선·화주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이례적인 ... 함덕·색달·을왕리 등 해수욕장 방사능 '안전'…염전 검사도 강화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 함덕, 중문 색달,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의 세슘-137 농도가 '안전하다'는 정부 입장이 나왔습니다. 또 천일염과 관련해서는 염전, 염전 보관창고까지 추가 검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 '천일염 사재기'에 칼 빼든 정부 "합동 점검반 가동"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천일염 사재기 현상이 이어지자 정부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특히 온라인마켓 등을 통해 천일염 가격을 부추기는 유통 질서 교란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정부는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관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