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헌법재판소가 25일 '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75년 헌정사 처음으로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지만, 헌법재판소의 문턱은 넘지 못했는데요. 이 장관은 167일 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지난해 10월29일 이태원 참사 발생 후 9개월여의 시간이 흘렀지만 국가도, 정부도, 정... 헌재, 이상민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으로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이 기각됐습니다. 국회가 이 장관의 탄핵 소추를 의결한 때로부터 167일 만에 이상민 장관은 다시 업무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5월9일 오후 서울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사건 첫 변론 기일에 피청구인 자격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헌법재판소는 25... 야 4당 "이상민 탄핵해야" 헌재에 최종의견서 제출 야당 의원 182명이 10일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을 촉구하는 최종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진선미·박주민 민주당 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강성희 진보당 의원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이 장관 파면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취지의 '이상민 장관 탄핵심판 청구에 ... 아동음란물 전과자의 공무원 임용 막으려면 아동·청소년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소지해 처벌받은 사람의 공무원 임용을 금지한 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n번방 사건'과 같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구매해 처벌받은 전과자도 공무원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헌재는 29일 국가공무원법 33조와 지방공무원법 31조 관련 조항에 대해 재판관 6대2 의견으로 헌법불합치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