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티던 김은경 "깊이 숙고 못한 어리석음…노여움 푸시라"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은 2일 자신의 '노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해 "정치 언어를 잘 모르고, 정치적인 맥락에 무슨 뜻인지도 깊이 숙고하지 못한 어리석음이 있었다"며 "상처를 드렸다면 노여움을 좀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 춘천에서 진행한 '강원도민과의 대화' 행사에서 "언론에 계속 드러나는 저에 대한 이야기들이 사실 심리적으로는 ... 국정조사도 입맛대로…김건희 의혹은 거부, 건설카르텔은 강행 문재인정부의 '건설 이권 카르텔'을 정조준한 국민의힘이 2일 '국정조사 카드'를 꺼냈습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 주택정책 결정권자 등에 대한 감사와 수사 필요성도 주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철근 누락 아파트' 부실 공사 책임을 '문재인정부'의 건설 이권 카르텔로 규정한 지 하루 만입니다 국민의힘이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 이재명 10월 퇴진설에…민주당 "터무니없는 소설"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일각의 이재명 대표 10월 사퇴설 주장에 대해 "지라시 수준의 소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조 사무총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색해서 논평하거나 그럴 건 굳이 없는데 한마디로 말드리면 터무니없는 지라시 수준의 소설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여권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지난 29일 MBC 라... 경기도의회 여야, 양평고속도로 두고 갈등 격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현안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도의회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철회와 김건희 일가 특혜 의혹 국정조사, 그리고 정치중립을 위반한 양평군 공무원 감사를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경기도의 양평군 소속 공무원 감사 중단과 양평고속도로 변경안 추진입니다. 도... 윤 대통령 지지율 35%…민주당은 최저 수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5%를 기록했습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한 29%로 조사됐습니다. 28일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7월 4주차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한 35%, '잘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