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여론조사)③국민 57.3% "채상병 수사, 외압 있었다" 국민 60%가량이 호우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고 채모 해병대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다"는 정치권의 주장에 공감했습니다. 특히 성별과 연령, 지역을 불문하고 "외압이 있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18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군 검찰 수사 거부…"외압 행사한 국방부 예하조직"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 사건을 조사하다가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해병대 전 수사단장인 박정훈 대령이 11일 국방부 검찰단에서 수사받기를 거부했습니다. 박 대령은 국방부 검찰단의 2차 소환조사가 예정된 이날 입장문을 내고 "국방부 검찰단은 적법하게 경찰에 이첩된 사건 서류를 불법적으로 회수했고, 수사의 외압을 행...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에…대통령실 "정확하지 않은 주장" 일축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개입됐단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은 9일 "정확하지 않은 주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한 외압이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국방부에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국방부에서 충분히 설명... '우크라이나 입국 시도' 해병대 병사, 결국 체포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에 참여하겠다며 휴가 중 무단 출국해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했던 해병대 병사가 25일 체포됐다. 지난달 21일 출국한 지 한 달여 만이다. 해병대 수사단은 이날 "지난 3월21일 월요일 해외로 군무 이탈한 A일병의 신병을 확보해 4월25일 월요일 귀국 조치 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군무 이탈 경위 등에 대해 조사 후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 '금단의 땅' 66년만 공개…시민 앞 모습 드러낸 '중정' "들어가는 거에요? 혹시라도 체온이 높게 잡혀 못 들어갈까봐 걱정돼요." 23일 오후 12시5분 서울 용산구 옛 방위사업청 부지로 들어서는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은 만에 하나 66년만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금단의 땅'으로 들어갈 기회를 놓칠세라 조바심을 냈다. 이들은 오전 10시30분부터 '녹사평 산책' 둘레길을 걷는 중이었다. 원래 녹사평 산책 구간은 6호선 녹사평역부터 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