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오전 조사만 받겠다'는 이재명에 "2시간만 못해" 검찰이 '4일 오전에만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해 조사받겠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요청에 대해 "2시간 만에 조사를 중단할 수는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수윈지검은 1일 오전 "이날 이 대표 측 변호인이 연락해 기존 출석 거부 입장과 달리 '4일 출석해 오전 2시간만 조사받을 것이며, 오후에는 국회 일정으로 더 조사받을 수 없고 나머지 조사는 11일에서 15일 중 출석해 ... 단식 들어간 이재명, 4일 검찰 출석…"1차 조사 먼저" 윤석열정부의 폭주를 이유로 단식 농성에 돌입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받을 방침입니다. 당대표 취임 이후 다섯 번째 검찰 소환입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조정 불가피한 일정임을 감안해 이날 오전에만 1차 조사를 받고 다음 주 중에 추가 조사를 받겠다는 입... 검찰 "이재명 단식, 수사에 영향 없다"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농성과 상관없이 수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다만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으로 수원지검 소환 조사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터라, 검찰 의지에도 불구하고 향후 수사에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지난 17일 이 대표를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피의자로 소환 조사... 이재명, 무기한 단식 돌입…사퇴 일축 '승부수'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일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며 윤석열정부·검찰과의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대여 공세에 방점을 찍는 동시에 당내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사퇴론'을 잠재우기 위한 승부수로 분석됩니다. '거취 압박' 거세지자…전격 단식 돌입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가진 오전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능폭력정권을 향해 '국민항쟁'을 ... 이재명, 사퇴론 일축 "현 체제 압도적 지지"(종합)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1일 자신을 향한 사퇴론에 대해 "북한 체제에서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물러났으면 하는 사람이 없겠느냐. 절대왕정에서도 당연히 왕이 물러났으면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라며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퇴론에 대해 당내 다양한 의견의 하나로 인정하면서도 소수 의견에 불과하다며 직접적인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 선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