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 앞 '북풍' 지난해 10월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군사분계선 북측에 자라난 풀들이 한동안 사람 손이 닿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정부가 남북 사이의 안전핀으로 평가받는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를 강행했습니다. 북한이 3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한 것이 빌미였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월 4일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는 도발을 일으키면 9.1... 9·19 합의 효력정지 '카운트다운' 북한이 3차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면 우리 정부는 9·19 남북 군사분야 합의(9·19 군사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 정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남북 간 군사 충돌을 막는 최후의 '안전핀'으로 불리는 9·19 군사합의를 남측이 먼저 폐기한다면 북한에 도발의 명분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한반도 위기 상황이 고조되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은 더욱 가속할 전망입니다. 북, 3차 ... 9·19 군사합의, 5년 만에 폐기 기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018년 9월19일 평양공동선언이 5주년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당시 선언의 핵심이었던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9·19 남북군사합의)가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윤석열정부는 9·19 군사합의서의 실효성을 문제 삼으며 효력정지 혹은 파기를 고려하고 있는데, 남북 사이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 (노영희의 뉴스인사이다)박수현 "백신 이상반응 인과성 인정 건수 다른 나라보다 높아" (07:30~08:30)■진행: 노영희 변호사■대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노영희: 문재인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대통령 지지율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안정적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될 때 얻었던 지지율이 41%가 조금 넘어요. 그런데 현재 정부에 대한 국정 지지도가 그 정도 수준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소통·통합·혁신 이게 바로 대통령의 철학인데... 국방부, 유엔사 GP 총격 조사결과에 유감 표명 국방부는 26일 유엔군사령부가 지난 3일 발생한 북한군의 비무장지대(DMZ) 내 아군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남북 모두 정전협정을 위반했다고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유엔사의 이번 조사결과가 북한군의 총격에 대한 실제적 조사 없이 발표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 현장부대는 당시 북한군의 총격에 대해 대응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