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일벗은 2기 GTX…개통목표 실현은 '글쎄' 정부가 지난 25일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D,E,F 노선 본격 추진을 골자로 하는 '2기 GTX'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연장 및 신설 GTX 노선이 통과되는 동두천과 평택, 춘천, 천안, 아산 등 비수도권 지역이 환영의 뜻을 밝힌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는 집값이 출렁이기도 하는 등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경기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 국민 52.17% "대학입시 자율화 찬성" 최근 교육부가 2028학년 대입입시 방식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52.17%가 대학입시 자율화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469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반대하는 비율은 47.83%였습니다.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학이념에 맞는 인재를 자율적으로 뽑아야 대학도 발... 교육 예산, 저출산 대응에 사용?…"교육 질 향상에 투입해야" 정부가 교육 예산 일부를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교육 예산은 교육 환경 개선 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쓰여야 한다는 겁니다. 저출산 기금·예산 신설해 '아동수당' 등 현금성 지원 확대 논의 5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는 최근 '저출산 기금' 또는 '저출산 특... (2023 교육)'교권 침해'·'학생인권조례 폐지'…'킬러의 준킬러' 둔갑 2023년 교육계에서는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인 선택 사건으로부터 촉발된 '교권 침해' 문제가 가장 큰 화두였습니다.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 지시로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혀 올해 수능 난이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쉬운 수능'이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킬러 문항'에 버금가는 '준킬러 문항'이 다수 출제되면서 역대급 '불수능'... 인구절벽, 등골 휘는 한국 "쉰이면 아직 한창이죠."우리나라 중위연령이 10년 내 50살을 넘어설 것이라는 통계청 분석이 나왔습니다. 올해 추석 내년이면 지천명의 나이를 맞는 한 친한 동네 아저씨를 위로하기 위해 했던 말이 현실이 되는 모습입니다.중위연령은 인구를 연령순으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있는 사람의 나이를 의미합니다. 즉, 한국 인구의 절반이 '반백살' 이상이 되는 게 10년이 채 남지 않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