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사 '총파업' 대 정부 '면허취소'…밀리지 않는 '맞불' 19년째 묶여있는 전국 의과대학 입학 정원수가 '2025학년도 2000명' 확대를 계기로 '+알파(α)'의 단계적 증원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증원 발표에 따라 내년도 입시에서 전국 40개 의대는 총 5058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부와 의사단체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조짐입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 방안 관련... 2025년 의대 '증원 규모' 6일 나온다…"보정심 소집" 2025학년도 입시부터 반영될 의과대학 증원 규모가 오는 6일 공개될 전망입니다. 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 오후 2시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소집 배경은 의대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정심에서 표결에 따라 증원 규모가 구체화될 경우, 당일 발표도 이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대 증원 폭은 최소 네자... '진료거부' 대 '강경대응'…환자·보호자는 '한숨만' # 대형병원에서 '인공관절 치환술' 수술 날짜를 잡은 80대 A씨. 평소 심장이 안 좋아 2차 병원 심전도 검사에서 매번 퇴짜를 맞았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인 B씨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합니다. 의과대학 증원 문제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간의 갈등으로 '의사 총파업' 가능성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B씨는 "어머니가 치매까지 ... '의대 증원' 1월 말 발표 유력…복지부 '강단'이냐 '봉합'이냐 구체적인 의과대학 입학 증원 규모를 담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발표가 이달 말 유력시되고 있지만 정부와 의료계 간 합의 도출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발표를 강행할 경우 '총파업 카드'로 맞서고 있는 의료계와의 갈등은 더욱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의대정원 확대를 정부가 강단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