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활력 잃는 제조업 일자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7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여전히 30만명대에 머무는 실정입니다. 특히, 증가한 가입자 중 3분의 1 이상은 외국인 노동자였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제외하면 전체 제조업 가입자는 1만명 이상 줄었습니다. 제조업 가입자의 감소세는 4개월째 이어졌습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지... "주요국 금리인하 불확실성…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이달 발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주요국 금리인하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축소되며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 e몰·무인자동화·AI까지…오프라인 일자리 '흔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왔지만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 쇼핑 선호 현상이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무인·로봇 카페가 등장하고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무인 결재 등 자동화 시스템의 보편화로 기존 오프라인 일자리 문턱은 비좁아지는 추세입니다. 특히 인공지능(AI) 활용까지 가세할 경우 일자리 불평등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30일 산... 일자리 전망도 어둡다…관건은 투자·내수회복 올해 상반기 주요 업종의 일자리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반도체·자동차 업종의 일자리는 상승세를 예상한 반면, 섬유·디스플레이·건설 등의 업종은 감소하거나 주춤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뿐만 아니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소비부진이 주요 업종 일자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수요 진작 정책을 통한 투자 활성화와 소비 진작 선순환... (토마토칼럼) 견딤과 버팀의 시간들 견딤과 버팀의 시간들. 괴질의 100년 주기설까지 나돌던 펜데믹의 긴 굴길을 벗어났지만 여전히 부여잡은 숨줄은 생명선만이 아닙니다. 새해 벽두부터 이례적으로 민생을 강조했죠. 한국경제의 구성을 수출과 내수로 나눈다면 가계소비는 민생경제의 바로미터격입니다. 펜데믹 터널을 뚫고 보복 소비 효과를 본 것도 잠시, 경제 생태계가 풍진의 삶 그 자체입니다. 특히 새해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