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윤 대통령, 국힘 낙선자 격려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4·10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을 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원들은 정부여당의 쇄신을 위해 "소통 강화", "외연 확장" 등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의원 50여명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 오찬은 의원들의 의정... 정치의 본질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변화에 기대를 걸지 않습니다. '소통'과 '협치'. 말은 쉽지만 자기희생을 감수하지 않고서는 달성할 수 없는 목표입니다. 대통령에겐 잃을 게 많아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검사의 삶은 '이분법' 그 자체라고 합니다. 검사·피의자, 피해자·가해... 윤 대통령, 이관섭 퇴임에 차량까지 직접 배웅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이관섭 전 대통령 비서실장 퇴임식 행사에 참석해 직접 배웅했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후 4시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이 전 실장 퇴임식 행사를 열었습니다. 퇴임하는 참모진을 위한 행사를 열고 현직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 전 실장은 퇴임식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 '협치'의 넥타이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의 신임 비서실장 임명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일반 사람들은 옷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주로 양복만 입는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권의 패션왕으로 불리는, 안상수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정치인들이 넥타이를 통해 정체성...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방산·원전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방산과 원전 등의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강화가 핵심입니다. 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대표단과 함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오전부터 진행된 양국의 회담은 공식 환영식, 방명록 서명 및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