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톱 건설사 대거 참전"…한남4 물밑 수주전 '활활' 부동산 경기가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입찰에 소극적인 모습인데요. 높아진 공사비에 시공사들마저도 사업 참여에 주저하는 모양새라 정비사업 조합들도 속이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용산 한복판의 한 재개발 구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한남4구역재개발촉진구역(한남4구역)입니다. 이 지역은 이미 인근 한남3구역에 수주 ... 빼어난 입지에 브랜드 타운…"한남뉴타운이 변한다" 서울 강북 한강변 정비사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뉴타운)' 개발에 탄력이 붙는 모양새다. 북측으로 남산, 남측으로 한강을 끼고 있는 한남뉴타운은 종로, 여의도, 강남 일대로의 접근성이 좋고 업무·상업시설도 밀집해 뉴타운 중에서도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때문에 한 구역의 이슈가 같은 한남뉴타운을 넘어 서울의 다른 재개발 지역에도 파... 대우건설, 한남2구역 선정에 수주실적 4.6조 '역대 최대' 대우건설은 지난 5일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로 인해 대우건설은 올해 누적수주액 총 4조6289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다.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4층, 30개동 규모의 아파트 15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 ... (이슈분석)재개발 대어 '한남2구역' 14→21층 변경…"실현 가능할까?" 올해 하반기 정비사업 최대 블루칩으로 꼽히는 한남2구역을 두고 수주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입찰 참여사인 대우건설이 단지 층수를 14층에서 21층으로 높이는 설계안을 두고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대우건설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근거로 서울시의 높이 규제 완화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한 대안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층수 제한 조치 완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