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화·노무현' 세대 60대…선거 태풍 '격상' 60대가 선거의 태풍으로 격상했습니다. 22대 총선에서도 핵심 변수였던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당락을 갈랐습니다. '저출생 고령화'가 지속하면서 유권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늘었고 획일적인 보수 성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이들은 고령층으로 묶인 이전과는 다른 세대라는 뜻인데요. 현재 60대는 1980년대 민주화와 2000년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경험한 세대입니다. ... 김두관·이광재·최인호·홍익표…2024 '바보 노무현' 제22대 총선에서 험지에 도전한 민주당 후보들이 줄줄이 고배를 마셨습니다. 낙동강벨트에 나선 김두관 후보를 비롯해 이광재·최인호·홍익표 후보 등이 대표적입니다.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산에 거듭 출마해 낙선하면서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노력했듯이, 2024년 버전의 '바보 노무현'들도 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좌절된 '원조 친노' 김두관·이광재의 꿈 11일 ... '고 노무현 사위' 곽상언 당선…"윤 대통령에 대한 준엄한 심판"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출마한 곽상언 민주당 후보는 10일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의 당선이 확실시 된 후 "선거 결과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며 "종로를 다시 종로답게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의 개표가 87.61% 진행된 상황에서 곽 후보는 49.96%(3만8361표)의 득표율을 기... 권양숙 여사 투표…사위 곽상언 출마에 "잘 됐으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일 당일인 10일 투표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진영읍제7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 양문석 도덕성 '0점'…"수박 발언 뭐가 문제냐" 반박까지 대표적인 '강성 친명(친이재명)계'인 양문석(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의 막말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양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실패한 불량품'에 빗대 비하한 전력이 드러나면서 공천 막판 민주당 '사천 논란'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특히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양 후보가 도덕성 0점을 받았지만 경선에서 승리,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양 후보는 공천 면접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