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여주기식 입법경쟁 안 된다 21대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발의된 법안이 벌써 120건이 넘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총 4일간의 법안 발의 건수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17대 23건, 18대 12건, 19대 61건, 20대 82건 등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난 것이다. 이 가운데 어느 한 의원은 혼자 16건의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1건 이상의 법안을 발의한 의원도 있다. 21대 국회의원들이 초반... 21대 국회 임기 시작, 여야 "일하는 국회" 다짐 21대 국회 임기가 30일 시작됐다. 4·15 총선을 통해 당선된 여야 300명의 국회의원은 이날부터 4년간 의정활동에 나선다. 30일 21대 국회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 구도로 출범했다. 국회법에 따르면 21대 국회는 다음달 5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해야 한다. 국회의장에는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여당 몫 부의장에는 김상희 의원이 추대됐고 야당 몫 ... 21대 국회 초당적 청년의원 모임 '기지개'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각 정당에서 초당적 협력을 위한 청년 의원 연구모임이 잇따라 결성되고 있다. 이번 국회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 청년 의원들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연구모임을 통해 청년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입법화에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각 당의 청년 초선 당선자들은 최근 연구모임을 결성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