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물가와 맞물린 밀키트 시장 성장 최근 간편한 방법으로 가정에서 나름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밀키트(Meal Kit)'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물가로 인해 집에서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층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밀키트를 찾는 사례도 늘고 있는 탓인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습니다. 특히 같은 기간 외식 물가 상승률은 3.4%로 전체 평... "텃밭서도 고전"…지방 소주 위기 독특한 지역색을 토대로 애주가들의 호응을 얻었던 지방 향토 소주 시장이 최근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전체 소주 시장의 위축 현상이 심해졌고, 대기업의 공습이 거세지면서 기반인 지역 텃밭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 까닭인데요. 여기에 수도권과 비교해 지방 인구 자체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점도 지방 소주의 위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17... (인터뷰)박정 "파주에 평화경제특구 조성…북중 교류 마중물" "평화경제특구는 북한과의 대치 상태가 완화되는 시기를 대비하는 겁니다." 지난 23일 경기 파주시 금촌동 선거사무소에서 <뉴스토마토>와 만난 박정(재선·경기 파주을) 민주당 의원은 평화경제특구 조성 필요성을 이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지난 19∼21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박 의원은 3선 도전에 나섭니다. 박정 민주당 의원이 23일 경기 파주시 금촌동 선거사... 이재명 "총선은 회초리 드는 날"…탄핵 시사하기도(종합)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일 경기 북부 접경 지역들을 찾아 고물가에 따른 민생고, 이종섭 주호주대사 부임 논란,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잇달아 지적하며 '정권심판론'을 꺼내들었습니다. 강경 발언을 쏟아낸 이 대표는 탄핵을 시사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경기 포천·의정부·파주·김포시를 차례로 방문했습니다. 대파 들면서 "900원 정도인 줄 았는데 39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