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 53.73% "민주당, 11개 상임위원장 선출 찬성"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운영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한 가운데 국민 53.73%가 이에 찬성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11개 자리를 맡는 것에 반대하는 비율은 46.27%였습니다. 윤... 여야 '강대강' 대치 이틀째…22대도 파행 도돌이표 여야의 '극한 대립'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협조한 우원식 국회의장의 '사퇴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1개 상임위원장... 예상대로 '반쪽 개원'…민주, 상임위 독식 현실화 22대 국회도 어김없이 '반쪽짜리'로 문을 열었습니다. 21대 국회 개원 당시에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상임위 독식을 문제 삼으며 첫 본회의를 보이콧했는데, 4년이 지난 현재도 민주당의 상임위 독식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판박이 같은 상황이 재연된 겁니다. 정쟁으로 첫발을 뗀 22대 국회는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야당의 입법 독주와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 막 오른 국힘 전대…판세 가를 변수 '셋'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 레이스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달 25일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는 4·10 총선 참패 수습을 비롯해 수직적 당정 관계 개선 등 절체절명의 과제를 떠안고 있습니다. 4일 현재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인사는 없지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의원 등이 유력한 ... "원구성 협상 불발 땐 18개 상임위 독식"…민주, 재차 압박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국민의힘이 계속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다면 국회법대로 원 구성을 진행하겠다"며 야권 단독으로 원 구성 안건을 표결하는 방안을 시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구성 관련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은 제대로 된 안조차 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