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후플레이션 기후위기, 환경위기, 기후변화, 환경오염 등. 이런 단어들은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심각성을 전달해왔기 때문이죠.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0여년 전의 공익광고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온난화 현상으로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곰 생태계까지 위협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바다 빙하가 줄면서, 북극곰이 작은 빙하 위에 앉아 있는 장면이 인상 깊었습니다.... 가정의 달 ‘물가’ 심상치 않다…소비자·자영업 모두 시름만 깊어 # 주부 이모(61) 씨는 최근 시장가는 빈도수를 절반 이상 줄였습니다. 재래시장은 퇴근길 수시로 드나들었고 대형 마트는 최소 2주에 한 번꼴은 갔지만, 지금은 한 달에 한 번만 갑니다.가족끼리 하는 외식이나 카페 드라이브 등도 특별한 기념일 아니면 하지 않습니다. 이씨는 "이번 달은 타지에 있는 자녀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 온다. 마음은 뭐든지 먹이고 싶지만, 외식 물가가 고민... 전기차 대중화 최근 글로벌 전기차 성장세가 주춤합니다. 2018년부터 연평균 45.6%를 기록한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증가율이 지난해에는 31.4%로 줄었고 올해는 21%로 둔화할 전망이 나오는데요. 한국의 전기차 시장에 대한 비관적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차 고객이 얼리 어댑터를 지나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면서 수요가 둔화한다는 지적인데요. (사진뉴시스) 소비자들은 내연기관차 대비 전... (현장+)할인지원에 대형마트 사과 한개 '1778원'…전통시장 '관건' "사과 한봉지(5~6개입) 8000원이에요." 지난 27일 아산의 한 대형마트를 찾았을 때 현장 관계자가 건넨 말입니다. 기자가 가격이 쓰여 있는 판매대를 보곤 되레 '8890원인데요'하고 되묻자, 사과 값 12000원이 넘었었다며 정부 할인 지원으로 내린 값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과 한 개에 3000원을 넘어섰지만 정부의 할인 지원 정책 등으로 점차 소비자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입... 계란값 5.6%↓·닭고기 2.4%↓…"생산관리·납품단가 할인 지속"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중순 기준 계란(특란 30구) 가격이 전월보다 5.6% 하락한 6168원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1킬로그램(㎏)당 5870원으로 2.4% 떨어졌습니다. 계란의 경우 소비량과 생산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센터 분석을 보면 계란 판매량은 작년 4분기(10~12월) 4.9% 증가한 바 있습니다. 올 1월에는 대형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