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신 나간 여당"…고성·막말에 22대 첫 대정부질문 '파행'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파행을 맞았습니다.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정신이 나갔다"고 표현한 게 발단이었습니다. 여야 의원 사이 고성과 삿대질이 오갔고, 본회의는 정회 후 결국 산회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뒤늦게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파... 내일 국힘 몫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내달 5일 국회 개원식 여야가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5일에는 개원식을 열고 7월 임시국회를 새로 시작합니다. 박성준(왼쪽)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서 국회 의사일정 합의를 발표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배준영 국민의힘·박성준 민주당 ... 개원 25일 만에 '국회 정상화'…막 오른 '입법 전쟁' 국민의힘이 24일 여당 몫으로 남아있던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맡기로 하면서 22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25일 만입니다. 국민의힘이 원내 투쟁을 선언함에 따라 여야의 입법 전쟁이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사진뉴시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 '상임위 독식→입법 독주→거부권 남용' 도돌이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 원 구성 협상을 보이콧하면서 민주당이 21대 국회 개원 당시처럼 상임위원장을 모두 독식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이 개별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수문장'인 법제사법위원회까지 차지하고 나면 야당의 '입법 독주'가 이어지고,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남용하는 악순환이 도돌이표처럼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 여야, 원구상 협상 결렬…시작부터 '반쪽 국회' 여야 원내대표가 5일 회동해 22대 국회 상임위 배분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국회는 이날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국회의장단을 뽑을 예정인데요. 국민의힘이 일방적 의사결정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여당 불참 속 '반쪽 개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원 구성 등 22대 국회 개원 관련 협상을 위한 양당 원내대표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