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대학등록금·공공요금 인상 억제키로 13일 설 민생대책으로 대학등록금 동결 확산, 공공요금 인상 최대한 억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5일 오전 임종룡 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민생안정차관회의를 열고 부처별 물가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 세부사항을 조율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물가가 1분기에 크게 오를 가능성이 많아 이를 분산시키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2011한국경제과제)③환율, 수출증대냐 물가안정이냐 지난해 세계 주요국들은 환율을 놓고 '총성없는 세계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재정-무역수지의 쌍둥이적자에 시달려 온 미국이 중국 위안화 가치 절상을 줄기차게 요구했고 중국이 이에 맞서면서 두 경제대국간 '환율전쟁'의 서곡이 울리기 시작했다. 한국경제는 그동안 고환율 '정책'으로 기업들의 수출을 늘려 성장을 주도했으나, 고환율에 따른 물가상승이라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기준 바꾸니 국가부채 100조 증가..재정파탄 유럽국가 수준 올해 회계연도부터 정부 재정통계가 현금주의에서 발생주의 방식으로 바뀜에 따라 나랏빚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근 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 2001년에 제시한 발생주의 회계기준을 적용한 국가부채 통계기준 개편안 즉, 재정통계 개편안을 사실상 마무리하고 이 같은 국가채무 급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편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올해 美 고용시장 '맑음' -CNN머니 지난 3년간 계속됐던 글로벌 경기침체가 끝나면서 올해 미국의 고용시장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올해 평균 250만개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됐다. 만약 이같은 전망이 현실로 이뤄진다면 지난 1999년 이후 가장 많은 고용창출이 발생하는 것이다. 버나드 바몰 이코... (2011한국경제과제)②수출 '성장 견인차' 계속될까 지난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 성적표는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투자와 고용, 임금이 눈에 띄게 개선되지 못하고 이 때문에 내수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출이 사실상 지난해 한국경제를 견인했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수출은 4674억달러, 무역 흑자는 417억달러로 모두 사상 최대치였다. 수출은 금융위기 이전이었던 지... 작년 GDP 1조달러 돌파..1인당 소득 2만500달러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6%를 넘어서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GDP가 1조달러(1100조원)를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따라 1인당 국민소득도 2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명목기준 GDP가 1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실질성장률(6.1%)과 물가를 반영한 연간 GDP 디플레이터 ... 윤증현 "3기 경제팀은 스피드에 중점 둔 인선"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로 인선된 3기 경제팀에 대해 "스피드에 중점을 둔 것 같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3일 과천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 오찬 간담회에서 "청와대 신년 조찬에서도 '스피드경영'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며 "벌써 대오를 갖추고 전열을 정비해 업무보고까지 마친 나라가 우리나라밖에 없다. 새로 온 사람들도 속도 면에서 인선할 때 중점을 둔 것 같다"고 설명했... (2011한국경제과제)①5%성장 가능한가 글로벌 금융위기를 무난히 견뎌낸 한국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 지난해 6% 성장을 기록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무역수지는 400억달러를 넘어서 사상최대에 이르렀고 한국 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약진하는 모습이었다. 주식시장도 코스피 2000을 넘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하지만 올해 우리 경제는 여전히 적쟎은 걸림돌이 예고되어 있다. 밖으로는 유럽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