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12월 실업률 4.9%..석달만에 개선 지난달 일본의 실업률이 예상외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지난해 12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값)은 4.9%로 전월에 비해 0.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3개월 만에 개선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보합보다도 개선된 수치다. 완전실업자수는 298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명 줄어들며, 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 S&P, 日 신용등급 'AA-'로 하향조정 국제신용평가사 S&P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강등했다고 27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S&P는 "일본의 재정적자가 향후 수년간 높은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며 "이는 일본의 재정 조정 능력을 더욱더 악화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장기적인 전망은 '안정적'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한은정 기자 rosehans@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 日증시, 반등 성공..'美훈풍 · 실적기대감' 일본증시가 미증시 호재와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64.14엔(0.62%) 상승한 1만466.04로 개장한 후, 9시12분 현재 66.55엔(0.64%) 오른 1만468.45를 기록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주택시장 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장중 다우지수가 1만2000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로 마감하며, 일본증시도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오... 도요타, 또 대규모 리콜..연료 누출 결함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19차종 총 127만 7390대의 리콜을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같이 보도하고,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문제가 있는 차량은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미니밴 '노아', '복시' 등 16차종이 리콜대상으로 2000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만들어진 총 120만 2800대다. 도요타는 엔진의 연료 파이프의 균열로 ... 日 지난해 백색가전 출하, 9년만에 최고..에어컨 판매 급증 지난해 일본 백색가전 출하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전기공업회(JEMA)가 이날 발표한 지난해 백색가전 일본내 출하액은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전 에코포인트 제도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조 2191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2001년(2조 2274억엔)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다. 품목별로는 에어컨이 전년 대비 25.6%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