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지진피해 뉴질랜드 경제성장 전망 '하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이 뉴질랜드의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조정 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IMF는 다음주 뉴질랜드에 특사단을 파견해, 지난22일 지진으로 인한 경제 피해 상황을 점검한 후 성장률 전망을 재조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IMF관계자는 "이번 실사에서는 재건 사업 규모와 함께 뉴질랜드 경제를 뒷받침 해 온 다른 요소들이 고루 검토... 뉴질랜드 총리 "중앙銀 금리인하 해야"..압박수위 높여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뉴질랜드연방준비은행(RBNZ)에 금리 인하 입김을 불어넣고 있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그는 "최근 6개월내 발생한 두 번의 지진에서 빨리 회복하기 위해선 RBNZ가 금리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지난해 9월 규모 7.1의 지진이 강타한데 이어 6개월 만에 또 다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존 키 총리... 뉴질랜드 지진피해 135조원..관광· GDP '휘청' 지난22일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은 뉴질랜드의 경제적 기반도 뒤흔들어 놓고 있는 모습이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인해 크라이스트처치는 관광 명소로서의 명성을 잃고 뉴질랜드 전체 GDP는 절반수준으로 내려앉을 것으로 예상됐다. 80년만에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으로, 사망자만 148명을 넘으면서 한해 평균... 뉴질랜드 "지진때문에 금리인하? 계획 없다" 뉴질랜드 연방준비은행(RBNZ)이 금리 인하를 염두에둔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이 없다고 못 박았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한나 RBNZ대변인은 크라이스트 처치 지진을 이유로 금리인하를 실시하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 위축을 막기 위해서라도 RBNZ가 3월10일 전후로 현행 3%의 금리를 하향 조정 해야한다고 주장한... 뉴질랜드 현지 교포 기업, "일부 피해 발생" 22일 뉴질랜드의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현지 교포기업 일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코트라 오클랜드 KBC에 따르면 뉴질랜드 현지에 44개의 매장을 보유한 교포기업'123마트(회장 최달순)'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운영 중인 6개 매장 중 한 곳이 완전히 무너지는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대형 쇼핑몰에 입점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