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시중 위원장 청문회 스타트..야당 "자진사퇴해야" 2기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 청문회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야당은 최시중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시작부터 거센 공세를 펼쳤다. 이날 최시중 현 방통위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3년간 방송통신의 융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설립 취지는 어느 정도 달성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주요 성과로... "현안 산적해 있는데…"..방통위는 '청문회' 올인중 방송통신위원회가 당면한 현안을 제쳐두고 청문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 1기 방통위는 오는 25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2기는 대통령 임명장을 받은 뒤 바로 26일부터 위원회 업무를 시작한다. 당장 26일부터 2기를 기다리는 것은 1기가 미뤄놓은 숙제들이다. 통신요금 인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출범, 2.1기가헤르츠(GHz) 경매 등 방통위에는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 방통위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 돕는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디지털방송전환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대상자 확인·지원을 위해 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등 169만 가구를 대상으로 TV시청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조사는 이달 중순부터 오는 6월 중순까지 3개월간 전국 15개 광역시·도와 225개 기초지자체를 통해 실시되며 디지털전환특별법상의 지원대상인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시청... 방통위, OBS 역외재전송 허용 가닥..케이블 소유제한도 풀기로 유료방송 시장내 역차별 논란을 불러왔던 케이블 업계의 각종 제한 규정이 이르면 올 상반기 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제2 SBS' 탄생이 가능한 지역방송 이외 지역 전송이 가능해지고, 케이블 사업자의 권역 제한이 풀려 케이블업계간 인수합병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15일 방송통신위원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르면 다음주 방송법 시행령 일부 개정이 필요한 '케이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