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다피, 민간인 '방패' 삼아 서부지역 행 다국적연합군의 리비아 공습이 어느덧 세차례에 걸쳐 단행된 가운데,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친위대는 리비아 서부지역의 미스라타와 진탄 쪽으로 눈을 돌렸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정부군이 연합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민간인 주거지로 방향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 리비아 제3의도시 미스라타 지역 거주민들은 "정부군의 도시 내 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시... 리비아서 한발 빼는 美..NATO가 공습 '진두지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리비아에 대한 연합군의 군사적 행동에서 미국이 진두지휘를 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그는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의 퇴진을 원하지만 공습에 대한 작전지휘권은 며칠내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 아랍국가들에게로 이양될 것임을 시사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앞으로 미국은 리비아 상공에... 美 오바마 "카다피 퇴진 원한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리비아 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의 퇴진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번 리비아 공습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비행금지구역 설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하지만 카다피가 물러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 다국적군 리비아 3차 공습..카다피 아들 사망說 다국적 연합군이 전일에 이어 리비아에 대한 3차 공습에 돌입했다. 22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재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는 커다란 폭발음과 총성이 들려오고 있다. 이번 3차공습의 주요 공격 대상은 방송국 인근에 자리잡고 있는 공군기지였지만, 트리폴리 동쪽 항구 도시인 샤브 지역의 송유관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무사 이브라힘 리비아 정부 대... 안보리, 24일 '리바아 공습' 공식회의 개최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가 오는 24일(현지시간) 리비아 사태와 관련한 공식회의를 개최한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안보리는 이날 비공개회의를 열고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과 관련해 24일 공식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브리핑을 듣고 안건을 논의하게 되는 이번 회의는 연합군의 공습에 대해 일부 국제사회에서 비판 여론이 제기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