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반성장' 의지 있나..이익공유제 놓고 정부내 '오락가락' '초과이익공유제'를 놓고 이를 제기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과 정치권, 삼성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사이에 비판과 반박, 재반박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 부처내에서도 이에 대한 입장이 달라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정책을 사실상 이끌어 가야할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6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운찬 위원장의) 초과이익공유제는 지... 윤증현 재정장관 "청년층 고용부진 지속"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 고용시장에는 몇가지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다"며 "청년층의 고용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16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아직 위기 이전의 추세에 비해 일자리 수 자체가 부족하고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능력이 저하되는 가운데 청년층의 고용부... 윤증현 "구조적으로 물가안정 어려움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경제정책관계장관회의에서 "가중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조심스럽지만 고유가 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일본이 1, 2차 석유파동때 에너지 기술을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계기로 삼았다"며 "우리는 안정적 공급 확대에만 그쳐 양국 ... 윤증현 "물가 불확실성 높아 경제회복 낙관 어렵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실물부문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물가불안으로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높아 이런 회복의 흐름이 계속될 수 있을 지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9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국가경영전략원구원의 수요정책포럼 강연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올해 물가여건은 국제원자재,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공급측면... 윤증현 "중요한 물가대응방안은 국민 에너지 절약" "에너지를 10%만 절감하면 120억불 절감한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물가안정 관계부처 장관회의'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대응방안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구제역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2월 소비자 물가가 4.5%상승했고, 특히 신선식품이 25.2%올라 서민 생계비에 부담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