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버스·지하철요금도 오른다..전국서 공공요금 들썩 지방 공공요금이 예사롭지 않다. 이달초 지식경제부가 도시가스요금을 4.8% 전격 인상한 데 이어 오는 7월 전기요금 연료비 연동제도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지방자치단체들도 '우리도 더이상은 안된다'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상반기 공공요금을 계획했다가 하반기로 미룬 지방자치단체는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광주, 대구, 대전, 울산과 전... 정운찬 "이익공유제 계획 주중 나온다" 이번 주 안으로 이익공유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17일 "위원회 안에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이익공유제 플랜에 대한 연구를 맡겼다"며 "이익공유제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이번 주 안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선진화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익공유모델의 다양한 형태와 사례를... 공공요금 대란 임박..정부 "인상 가이드라인 마련중" 지방 공공요금 인상안에 대한 정부 가이드 라인이 오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13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지방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4대계획을 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인 공공요금 가이드라인을 오는 30일까지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집중적이고 과도한 공공요금 인상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 MB정부 3기 경제수장이 풀어야 할 과제는? 청와대가 기획재정부 장관에 박재완 현 고용노동부 장관을 내정하면서 이명박 정부 3기 경제팀을 이끌 수장 인선을 마쳤다. 박재완 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그동안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인물이다. 특히 박 장관은 행시 23회로 83년 감사원에서 부감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2년동안 재무부 사무관(92~94)을 지냈지만 이후 성균관대학에서 교수로 지낸 '학자 출신 한나라당 비...  'OECD 2위' 한국만 유독 물가상승 높은 이유는 한국의 물가상승 압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특히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4일 OECD의 3월 소비자물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4.7% 급등해 에스토니아(5.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 1월에는 34개 회원국 가운데 4위였지만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OECD소비자 물가 상승률 통계에서 2월 처음 2위를 기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