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황식 총리 "감사원에 압력 불쾌해 김종창 면담 거절" 김황식 총리는 2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감사원장 재직 시절 감사 저항이 나에게는 없었지만 감사원 직원들에게 그런 압력이 있었으며 금감원 쪽에 청탁이 가장 심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오만군데 외압'과 관련한 김창수 의원 자유선진당 의원의 질문에 "당시 김종창 원장 외에 저축은행 종사자가 감사원의 감사에 대해 불평을 했다"며 "삼화저축은행이나 부산저축은... 금감원의 굴욕..역대 원장 7 중 5명 검찰 소환 금융감독원은 금융계의 검찰로 불리며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지만 정작 검찰에는 힘 한번 못쓰고 굴욕을 당하고 있다. 역대 금융감독원 수장 7명 중 5명이 검찰에 소환되는 수모를 겪었다. ◇ 역대 금감원장 7명 중 5명 검찰에 소환 2일 검찰과 금융권에 따르면, 검찰은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과 관련해 김종창 전 금감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곧 소환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바... 저축銀 후순위채 발행 자격 대폭 강화키로 일반 개인 대상 후순위채 공모 발행을 위한 저축은행의 자격이 한층 강화된다. 또 저축은행 후순위채의 저축은행 창구 판매도 전면 금지된다. 무분별한 후순위채 발행과 불완전 판매를 사전에 차단, 투자자의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저축은행 후순위채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후순위채 공모발행 자격 관련, 국제... 檢 저축銀비리 수사, 금융위 고위관료로 확대 저축은행 비리와 관련 검찰의 수사대상이 전 금감원장에 이어 금융위 고위간부까지 확대되고 있다. 1일 검찰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이날 여의도 금융감독원 빌딩 내 금융정보분석원 원장실을 압수수색, 저축은행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광수 금융정보분석원장이 부산저축은행그룹의 청탁을 받고 구명 로비에 가담한 정황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