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채권전문가 95%, 7월 기준금리 '동결' 배팅 채권전문가의 95%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 예측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7월 채권시장지표 동향'에 따르면 채권을 보유하거나 운용하는 116개 기관 150명 중 94.7%가 오는 14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채권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금리 정상화 기조... 훼손지폐 교환액, 상반기에 6억여원 5만원권 사용이 늘면서 올 상반기 중 소손권(燒損券) 교환 액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손권은 지폐 일부 또는 전부가 훼손돼 한국은행이 교환해 주는 화폐로,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소손권 교환액수는 5억9200만원으로 전기 4억8700만원에 비해 21.7%늘었다. 교환건수는 전기 2700건에 비해 2339건으로 줄었지만 1건 단 교환금액은 전기 18만원 대... 생산자물가, 유가하락에 두달 연속 내림세 생산자물가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구는 전월대비 0.3%하락했다. 5월 0.1% 감소에 이어 두달 연속 하락세다. 전년동월대비로는 6.2% 로 지난달에 이어 같은 수준의 상승률을 유지했다. 국제유가가 4월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면서 생산자물가편입항목 중 가중치가 큰 석유 화학제품 가격이 떨어지면... 中 인민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작년 10월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이번까지 총 5차례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는 3.50%, 대출금리는 6.56%로 인상돼 이날부터 각각 적용받게 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무엇보다도 우려가 일고 있는 물가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중국의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는 5.5%로 상승... 中, 기준금리 0.25%p 인상..올들어 세번째 중국 인민은행이 물가 상승을 잡기 위해 올 들어 세 번째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오는 7일부터 1년 만기 예금 및 대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 시중은행의 1년만기 예금금리는 3.50%로, 대출금리는 6.56%로 각각 상향조정된다. 이번 금리 인상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서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