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득증빙 어려운 자영업자도 '햇살론' 가능 서민들에게 긴급 생계·사업자금을 빌려주는 ‘햇살론’의 대출심사 기준이 지금보다 한층 개선된다. 경직적인 기준 적용 대신 실효성을 제고해 서민들의 대출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활성화 향후계획’을 보고했다. 우선 햇살론 대출심사와 관련해 종전의 총부채상환비율(DTI) 기준 대신 ... 서민금융대출, 용도별로 알아보고 선택하자 정부가 서민을 위한 여러가지 금융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지만, 막상 어떤 상품이 있는지 알기는 쉽지 않다. 금융감독원은 3일 용도별 서민금융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제도를 꼼꼼히 따져서 보다 낮은 금리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 생계자금은 '내 상황에 맞게'..전환대출·환승론으로 금리 부담 ↓ 생계자금이 필요하다면 새희망홀씨, 햇살론, 근로자생... 햇살론, 연소득 2500만원 고신용자까지 대상 확대 현재 신용등급 1~5등급자는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인 경우만 햇살론 대출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2500만원까지 대상자가 확대된다. 또 자영업자의 소득대비 채무상환 기준도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햇살론 제도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개인신용 6~10등급은 연소득 4000만원 이하, 1~5등급은 연소득 2000만원 이하만 햇살론을 받... 햇살론 출시 3개월만에 1.2조원 대출 출시 이후 급증했던 햇살론의 대출실적이 여신심사 강화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지난 3개월간 햇살론의 대출규모는 1조 197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에 출시된 햇살론은 출시초기부터 대출이 빠르게 증가했었으나 현재는 대기수요 감소 여신심사 강화 등으로 점차 하향안정화되는 추세다. 용도별로 살펴보면 전체의 50.1%가 운영자... 전환대출, 22일부터 시중은행서 신청 가능 앞으로는 시중은행에서도 전환대출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자산관리공사 창구에서만 가능했던 전환대출이 시중은행으로 대폭 확대된 것. 또 은행 수취이자율도 1%포인트 가량 낮아저 고객의 부담금리도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3일 "금융소외계층이 보다 손쉽게 전환대출 이용이 가능하도록 은행참여를 통한 창구 확대 등 전환대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