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들 'K-IFRS 연결기준' 작성 아직 불충분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비재무사항에 대해 '연결기준'으로 작성해야하지만, 상당수 기업이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보고서 제출대상법인 122개사 가운데 5개사가 비재무사항을 연결기준으로 작성하지 않았으며, 나머지 법인들도 충분히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K-IFRS가 의무적으로 적용... 금감원, 보험 '청약단계'서도 중복가입 확인..시스템 개편 금융감독원이 생명·손해보험 청약단계에서도 보험사별 가입 현황을 크로스체크 할 수 있도록 보험 가입 시스템을 개편한다. 김수봉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1일 기자들과 만나 "현재도 각 생명·손해보험사에 보험 가입현황에 대한 크로스체크 시스템이 도입돼 있지만 '청약단계'에 있는 가입건에 대해서는 공유하고 있지 않다"며 "청약단계의 보험가입건에 대해서도 보험금을... 금감원, 8월부터 퇴직연금시장 단속나선다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시장의 불건전 영업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금감원은 31일 내달 퇴직연금사업자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내달 서면 점검 등을 시작으로 9~10월간 현장점검, 특히 연말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 고금리 과당경쟁 ▲ 특별이익제공 ▲ 계약강요 ▲ 계열사 계... 무섭게 성장하는 퇴직연금..적립금 37조 '성큼' 올해 상반기 퇴직연금 적립금은 25.5%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37조원에 성큼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기업들이 퇴직연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올 상반기 적립액이 7조4433억원 증가해 총 36조5904억원을 기록했다. 제도별로보면 확정급여형(DB)이 72.6%로 가장 많았고, 확정기여형(DC)이 17.6%, 개인IRA(Individual Retirement Account)... 갈수록 눈덩이..폭우 車피해 6시간만 '급증'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인한 자동차 피해가 6시간만에 폭증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까지 자동차보험회사에 접수된 침수사고는 모두 5839건으로, 피해보상액은 약 40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이날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자기차량손해접수 3990건, 피해보상액 275건에서 여섯시간만에 눈덩이처럼 불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