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 양승태 후보자에 대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본격적인 인사청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양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관계 등을 포함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고 9일 국회 본... 차기 정부, 이명박체제의 사법부와 동거해야 18일 저녁 이명박 대통령이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부산 출신의 양승태 전 대법관(63·2기)을 지명함에 따라 향후 사법부의 향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석 결과 향후 사법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이전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사법부 구성에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통령으로 기록... 차기 대법원장에 양승태 전 대법관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차기 대법원장으로 양승태 전 대법관(63)을 지명했다. 양 대법원장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12회(연수원 2기)에 합격해 1975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36년간 판사로 근무하다 올해 2월 대법관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1999년 서울지법 파산부 수석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IMF 금융위기로 도산한 수... 역대 가장 젊은 대법원장은 54세 이용훈 대법원장의 임기만료를 40여일 앞둔 서초동은 요즘 차기 대법원장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다. 현재까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후보들은 목영준 헌법재판관(56 · 사시 19회), 박일환 법원행정처장(60 · 15회), 양승태 전 대법관(63 · 12회), 차한성 대법관(57 · 17회) 등(이상 가나다순)이다. 이 가운데 비교적 늦게 물망에 오른 목영준 재판관은 대법관 경험이 없다는 점과 50... 법무장관·검찰총장 후보, "자식이 뭐기에"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어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녀들 문제로 인사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렀다. 권 후보자는 8일 열린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두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야당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인사청문회가 막바지에 다다르도록 두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권재진 후보자는 "진정성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