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태 후보자 "기존 사법구조 전면 재검토해야"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가 "기존 사법구조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검토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해 사법개혁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양 후보자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현재 사회는 분쟁의 양상이 복잡해지고 격해지면서 사법환경도 많이 바뀌었다"며 "재야 · 재조의 법조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되 무엇보다도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야 한... 청와대,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 양승태 후보자에 대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본격적인 인사청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양 후보자의 재산과 병역관계 등을 포함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양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다음달 6일과 7일 이틀간 열리고 9일 국회 본... 차기 대법원장에 양승태 전 대법관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차기 대법원장으로 양승태 전 대법관(63)을 지명했다. 양 대법원장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12회(연수원 2기)에 합격해 1975년 서울민사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36년간 판사로 근무하다 올해 2월 대법관 임기 만료로 퇴임했다. 1999년 서울지법 파산부 수석부장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IMF 금융위기로 도산한 수... 법무장관·검찰총장 후보, "자식이 뭐기에" 한상대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어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자녀들 문제로 인사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렀다. 권 후보자는 8일 열린 인사청문회 초반부터 두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 야당 의원들의 집중포화를 받았다. 인사청문회가 막바지에 다다르도록 두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 제기가 계속되자 권재진 후보자는 "진정성이 통하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 ... 권재진 두 아들 병역의혹, 불꽃 공방 8일 국회에서 열린 권재진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권 후보자의 두 아들의 병역 의혹을 둘러싸고 여야 간의 불꽃튀는 공방이 오갔다.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차남이 재수생으로 고졸자 중 4급 4순위로 상근예비역 판정을 받았지만 (그 이후)대학에 진학하고 현역병으로 갈 수 있는데도 상근예비역으로 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권 후보자는 "차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