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 "엄중한 규칙 제정해 금융시장 안정 지켜야" "창의적이면서도 엄중한 규칙 제정을 통해 악의 세력들이 금융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6일 부산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 부산 국제회의' 기조연설문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유럽재정위기 등으로 지금처럼 금융불안 심리가 커지는 때일수록 금융시스템을 악용하려는 세력들로부터 금융시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 김석동 “금융회사 자금세탁방지 업무 점검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5일 “일부 금융회사가 고객확인(CDD)과 의심거래보고(STR) 업무에서 고객 불편과 업무지연 등의 이유로 다소 수동적으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오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금세탁방지의 날’ 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가 우리 금융관행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 카드사 수익 줄고 연체율 상승..체크카드만 '반짝' 전업카드사들의 순이익은 대폭 줄고, 연체율은 소폭 늘어났다.반면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38%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올해 1~9월 신용카드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9월말 현재 KB국민카드를 제외한 전업카드사 6곳의 순이익은 1조1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7%(3718억원) 감소했다. 이는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이 강화되면서 대손비용이 ... 김옥주 저축銀비대위원장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할 것"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1일 열린 '금융수탈 1%에 저항하는 99%의 8차 시위'에서는 금융권의 '탐욕'과 저축은행 문제를 소홀히 다루고 있는 금융당국에 대한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는 2차전으로 들어가서 대검 고소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법원과 국가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며 "전국의 저축... 국책은행들, 중소기업에 돈 푼다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국책은행들이 대출 지원은 물론 이자 지원에도 나선다. 시중은행들이 꺼리는 중기 대출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기업은행(024110)은 금융당국과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대출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대출처의 90% 이상(대출금액으로는 60%)이 종업원 20인 이하 영세사업장인 점을 고려해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기업은행은 이미 전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