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TX 민간운영 '방만운영' vs. '대기업 알박기' '독점폐해의 방만함 VS. 민간기업 알박기' KTX 민영화 논란과 관련, 국토해양부와 코레일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국토부는 2일 "코레일이 독점폐해의 방만함과 기득권유지를 위해 국민을 기만하고 있다"며 "코레일 관계자도 경쟁의 필요성을 다 알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비난했다. 이번 KTX의 민간개방은 민영화가 아니라 경쟁체제 도입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 MB, 부처방문 파격 업무보고..'남은 1년 공약 챙기기(?)'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각 부처로 직접 방문해 주목된다. 지난해까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무총리와 장·차관들을 불러들여 업무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 대통령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부처 공무원은 물론 일반인들이 참여한 토론에도 참석하고 실무진과의 저녁식사 자리도 마련했다. 대통령으로서 이례적 행보다. 이 대통령의 이 같... 영천, 청송지역 국도확장구간 개통 국토해양부는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군위군을 연결하는 국도28호선 24.34km와 영천에서 청송을 연결하는 국도35호선 5.88km를 27일 오후 4시를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서산동에서 군위군 고로면을 연결하는 국도28호선 3개 공구 24.34km(신령~영천(1공구) 9.5km, (2공구) 8.84km, 신령~고노(6.0km)와 영천시 화북면과 청송군 현서면을 연결하는 국도35호선 5.... 권도엽 장관 "수주기반 확보위해 재정·외교적 지원 총력"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3일 "내년 국내외 건설시장 모두 순탄치 않겠지만 정부는 장기적인 수주기반 확보를 위해 재정적, 외교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최고경영자(CEO)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해외건설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 서울지역 재개발·재건축 증가로 주택 인허가 실적 ↑ 소형주택 건설과 재개발·재건축 증가로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물량과 분양승인 비율도 크게 늘었다. 20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1월 주택건설·공급동향 자료'에 따르면 주택 인허가 실적은 10.2%, 준공은 14.5%,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75.5% 씩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인허가 350.2%, 준공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