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연봉 1위 대우건설, 허위 과장광고도 '으뜸' '2011년 분양실적 1위', '건설사 연봉 1위'라는 수식어의 건설업계 '맏형격' 대우건설이 허위 과장 광고에서도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아울렛 입점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마치 결정된 것처럼 입주자 모집에 허위·과장 광고하다 적발된 것. 공정거래위원회는 대우건설(047040)이 대구시 서구 내당동에 소재한 상가 두류아울렛을 임대 분양하면서 브랜드업체의 입점이 확정되... 설 기간 중 67억원 하도급대금 적기집행 설 명절 기간 동안 총 67억원의 하도급 대금이 적기에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차가 총 1조1800억원의 하도급 대금을 조기 집행하는 등 주요 기업들도 총 3조7000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 등 권역별로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 결과 이와 같았다고 30일 밝혔다. 운영... "기업 담합 소비자 피해..대기업·공정위가 책임져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기업담합 척결에 대한 대기업과 공정거래위원회의 미온적 태도를 비판하면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변호사회는 30일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밝혀지고 있는 대기업 중심의 담합행위는 선진 자본주의 시장경제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위법하는 행위로써 헌법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며 국민경제와 대외적 국가 신용도를 좀먹는 행위"... 작년 다단계 판매업체 총 74개..전년比 2개 감소 지난해 다단계 판매 업체는 전년보다 2개사가 줄어든 74개사 인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4분기 중 다단계판매업자의 휴업 또는 폐업신고·상호변경·주된 사업장의 주소·전화번호 변경 등에 대해 30일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해 9월30일 기준으로 정상 영업하던 74개의 다단계 사업자중 중 4분기에만 폐업 등 15건의 변경 사항이 발생했다.... 작년 국내기업, M&A로 '사업확장'에 초점 지난해 국내기업의 인수합병은 사업 통폐합·지배관계 정리와 같은 구조조정 성격에서 이종 업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쪽으로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경영 효율성과 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계열사간 결합 비중이 감소한 반면 다른 회사 인수 목적인 비계열사간 결합비중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와 외국기업을 포함한 기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