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영선 "죽어도 친정에 가서 죽어야지" 보수진영도 통합 열기에 가세했다. 한나라당과 미래희망연대가 합당을 결정했다. 송영선 미래희망연대 의원은 "죽어도 친정에 가서 죽어야 하지 않겠냐"며 비장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노철래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당정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합당을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정치 쇄신과 개혁 작업에 보... '민주당 돈봉투 의혹' 김경협, 오늘 재소환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 김경협씨(50)를 1일 재소환해 조사한다. 검찰은 김씨가 지난달 26일 예비경선이 치러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돈 봉투로 의심되는 물건을 경선 유권자인 일부 중앙위원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관련 증거를 찾기 위해 전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 한명숙 "與 정강정책 개정..정치술수 염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일 한나라당의 새로운 정강·정책과 관련, "한나라당의 탈색시도가 선거를 겨냥한 정치적 술수가 아닐지 염려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거를 앞두고 옷을 형식적으로 갈아입는 것이라면 국민을 지금의 불행에서 행복으로 건져내기가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정성이 있다면 대국민 사과부터 해야... '돈봉투 의혹' 조정만 의장 정책수석비서관 오후 소환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일 전대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 측의 재정·조직을 담당했던 조정만(51·1급)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한다. 조 수석비서관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7·3 전당대회 당시 박 후보 선거캠프에서 재정·조직을 담당한 핵심 인물로, 검찰은 이날 오후 2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출... 김종인 "나경원 출마 어리석은 행위" 한나라당 김종인 비대위원은 1일 나경원 전 최고위원의 총선 출마에 대해 "정치적으로 어리석은 행위가 아닌가"라며 부정적 견해를 내비쳤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가서 자기가 내세운 선거 공약이 서울시민들로부터 거부를 당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 정강정책에 대해선 "실천의지를 확실하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