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야권연대 결과 우선하겠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0일 "공천심사와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되고 있지만 야권연대가 타결되면 그 결과는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연대는 국민의 명령이고 승리의 열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열망을 받들기 위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지 못하면 국민의 힘마저 흩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 (동행취재)문재인 바람, 거품인가 실체인가 "이번에는 국민들 잘 보듬어서 노인들도 공경하고 좀 업어주는 그런 정치를 해주이소""어머니 지금 업어 드릴까예? 하하하" 문재인이 달라졌다. 망설이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었다. 노인정에 인사를 드리러 간 그는 한 할머니의 덕담에 바로 업어드리겠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유머를 겸비한 모습에선 여유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동행 취재한 것... 김동연 차관 "복지공약 난무..검토 필요" 김동연 차관은 "정치권에서 총선을 앞두고 복지공약을 양산해내고 있다"며 "정부 전체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복지정책을 조망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김동연 제2차관 주재로 복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재정부 복지 T/F'를 공식 출범하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TF를 구성한 후 전체적인 복지공약에 대한 내용을 검토해 입장을 정리한 것은...  부산 향한 새누리, 호남 미룬 민주 여야의 4.11 총선 공천심사가 본궤도에 올랐다. 생존이 걸린 탓에 총성 없는 전쟁이라 불리는 공천. 특히 지난해 불어 닥친 안철수 열풍은 기존 정치권에 대한 불신과 혐오를 두텁게 해 여야 모두 ‘쇄신’을 화두로 강도 높은 공천혁명을 예고했다. 단연 쇄신의 대상으로 텃밭을 정조준할 수밖에 없는 상황. 당내 반발과 후유증을 최소화하면서도 국민 눈높이에 충족되는 인적쇄신을 ... 민주, 한덕수 주미대사 교체.."외교적 관례 벗어나" 민주통합당은 19일 한덕수 주미대사 교체와 관련해 "그의 자질과 상관없이 외교적 상식과 관례에서 벗어난다"고 비판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무역협회장 후임이 얼마나 화급하길래 공관장 회의에 들어온 대사의 옷을 본인의 뜻에 어긋나게 벗겨야 했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미 한국 대사직은 우리 외교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한 보직"이라며 "아그레망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