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9일 4.11 총선을 이틀 앞두고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 대표는 이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참으로 혹독한 시간을 견디고 이제 봄의 문턱까지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금 판세는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은 한 몸이 되어 변화에 저항하고 있고, 새누리당 지지층은 거의 100% 결집했다"고 진단했다. 그... 이정희 "역사적 대의 저버린 사람 심판할 때"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8일 "역사적 대의를 지킨 사람과 대의를 저버린 사람을 판단하고 심판해주실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관악을 이상규 후보 지원유세에서 "자기 이익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간 사람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희철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우리는 지금 새로운 역사를 열고 있다"며 "전국에서 야권단일후보를 당선시키는 ... 손범규·심상정, 48시간 vs 72시간 마라톤유세 대결 수도권 격전지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기 고양덕양갑에서 선거 막판 마라톤유세 맞대결이 펼쳐져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가 48시간 구국투혼유세를,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는 72시간 마라톤유세를 벌이기로 했기 때문이다. 손범규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지역구민에게 애국심을 호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 ... 민주, 9일 0시부터 '48시간 투표참여캠페인' 민주통합당은 8일 "오늘밤 12시부터 48시간 투표참여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의 48시간 투혼유세에 맞서기 위해서다. 새누리당 이혜훈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일일현안회의에서 48시간 투혼유세를 펼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에 박용진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을 찾아 현안브리핑을 갖고 "새누리당에게 또 국회 과반을 맡길 수는 없다.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 한명숙 "박근혜, 남 탓하는 정치 그만해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8일 "자기의 약점은 못보고 남 탓하는 정치는 그만해야 된다"고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 보광약국 사거리에서 열린 조순용 후보 지원유세에서 "새누리당이 오늘 충청도에서 우리당 후보를 비방하며 공격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지금 새누리당의 후보들을 보면 부산의 선거법을 어긴 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