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거대야당 막아달라" vs 野 "여소야대는 국민 기쁜 일"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 시간이 불과 30시간 남겨둔 이날 오후 새누리당과 야권은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현실화 여부가 불투명한 "거대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며 읍소작전을 펼쳤고, 야권은 "여소야대가 된다면 이는 국민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이명박근혜 심판론'을 불붙이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 김용민 지킴이, 누가 자처했나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에도 새누리당은 과거 막말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용민(서울 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폄하발언' 하나로 선거를 치른 바 있듯이, 이번 총선에서는 김 후보 문제로 총선에서 끝장을 볼 태세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차량유세에서 "지금 야당... 새누리 논평 전략,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새누리당이 연일 자신들에게 겨눠줬던 의혹을 그대로 '반사'하는 논평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탈리오법칙'이라고 부를 수 있는 '눈에 눈, 이에는 이' 전략이다. 새누리당은 9일 민주통합당의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민주통합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월9일 산하기관 등에 공문을 보내 소속 의원들... 새누리, "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 주십시오" 투표 참여독려에 관해서는 주로 침묵하던 새누리당이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나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의 이상일 대변인은 9일 '국민 여러분, 꼭 투표해 주십시오'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정치권에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어떤 정당에 희망이 있는지, 어떤 정당이 민생을 보다 잘 챙길 수 있는지, 어떤 정당이 청년의 일자리를 보다 많이 만들 수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