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희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마음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지요. 투표율 70%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 서민의 삶이 바뀝니다. 투표합시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봄비 속에서도 개나리 진달래 꽃 피우는 마음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려 투표를 독려했다. 민주통합당과 구축한 야권연대 전선을 '개나리 진달래 유세단'으로 명명한 상... 朴 "거대야당 막아달라" vs 野 "여소야대는 국민 기쁜 일" 9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공식 선거운동 시간이 불과 30시간 남겨둔 이날 오후 새누리당과 야권은 마지막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현실화 여부가 불투명한 "거대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며 읍소작전을 펼쳤고, 야권은 "여소야대가 된다면 이는 국민을 위해서는 가장 좋은 일이 될 것"이라며 '이명박근혜 심판론'을 불붙이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 김용민 지킴이, 누가 자처했나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에도 새누리당은 과거 막말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용민(서울 노원갑) 민주통합당 후보에게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정동영 당시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폄하발언' 하나로 선거를 치른 바 있듯이, 이번 총선에서는 김 후보 문제로 총선에서 끝장을 볼 태세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도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차량유세에서 "지금 야당... 이한열 쓰러진 자리에 선 공지영·조국, "투표하자" 1987년 연세대 대학생이었던 이한열 열사가 쓰러진 자리에 청년멘토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소설가 공지영씨가 함께 섰다. 그리고 그들은 외쳤다. "투표합시다" 민주통합당은 9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정문앞에서 '청년 투표참여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설가 공지영씨는 "1987년 어느날 이한열 군이 바로 이곳에서 최루탄에 머리를 맞... 새누리 논평 전략,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새누리당이 연일 자신들에게 겨눠줬던 의혹을 그대로 '반사'하는 논평을 내놓고 있다. 이른바 '탈리오법칙'이라고 부를 수 있는 '눈에 눈, 이에는 이' 전략이다. 새누리당은 9일 민주통합당의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송영길 인천시장을 겨냥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이날 민주통합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월9일 산하기관 등에 공문을 보내 소속 의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