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美 쇠고기 즉각 검역중단조치 내려야" 새누리당은 광우병 소가 발견된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 "정부가 즉각 검역중단조치를 내려줄 것을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영철 대변인은 27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가 내린 검역강화조치는 광우병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기에는 미흡한 조치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황우여 원내대표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부는 미국산 쇠고... 통합진보 "파이시티 로비의혹 새누리당 침묵말라" 통합진보당은 26일 논란이 되고 있는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로비 의혹과 관련, "새누리당의 침묵은 방조"라며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무엇을 할 것인지 즉각 답하라"고 촉구했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초대형 권력형 게이트 뇌관이 불 붙고 있고 국민들이 큰 충격과 분노에 휩싸여 있는데도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지나치게 조용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 민주, 美 쇠고기 靑 반응에 "낮술 마셨냐" 민주통합당은 26일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을 향해 "혹시 아침부터 낮술 드신 것 아니냐"고 맹비난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서다. 앞서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관련 브리핑에서 지난 2008년 정부가 미국에서 광우병 걸린 소가 발생하면 즉각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했던 것에 대해 "광고문구는 생략되거나 축약되는 부분이 있어서 총리... 노회찬 "분당선 대변녀? 미국 대변남 MB가 문제!"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의 트윗글이 화제다. 26일 온라인을 달군 '분당선 대변녀'에 빗대어 광우병 걸린 소가 발견됐음에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지 않고 있는 정부를 신랄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노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광우병 발생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쇠고기 계속 수입하겠다고요? 분당선 대변녀가 문제가 아니라 미국 대변남 MB, 미국 대변당 새누리당이... 박근혜의 경고, 효과 있을까 19대 총선에서 152석 단독 과반을 확보해 압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이 최근 불협화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그러자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강한 경고메시지를 던져 그 효과가 주목된다. 박 위원장은 25일 폭우를 뚫고 대전·충청지역을 방문해 대선을 향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었다.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민생탐방 전국투어의 일환이었다. 그런데 김형태·문대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