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부의 '자백'.."정부 中企정책 비효율적이었다" 지식경제부는 15일 "막대한 재정투입에도 효율적이지 못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으로 인해 중소 제조업의 영세화가 심화됐고 경쟁력이 줄었다"며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경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물경제 지표와 최근의 주요 정책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물경제 동향 제2호'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 "한국경제, '허리'가 생명!"..제2회 강소기업 포럼 중견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위치한 기업이다. 제도적으로는 상호출자제한 대상이 아닌 기업 중 중소기업보다 월등한 규모로 성장한 회사를 통칭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이분법적인 기업 구조에서 사실상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국내 중견기업 숫자는 총 1300여개 정도로 추산된다. 이는 국내 전체 기업의 0.04% 수준에 불과하지만 국내 전체 고... 중기청, 글로벌진출 벤처창업에 31억 지원 중소기업청이 창업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돕는 사업에 31억원을 투입한다. 중기청은 14일 주요 무역국인 미국, 중국시장 중심으로 창업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최근 캐나다, 스페인,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이 자국 창업기업가의 실리콘밸리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추세”라며 “국내의 SNS, 모... 중기중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 50주년 기념 사진전, 50년 사사(社史) 및 타임캡슐 봉인식과 함께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에 공로가 큰 정부, 경제계, 학계 인사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주요 수상자에는 정부 분야 ▲성광원 전 법제처장 ▲이석연 전 법제처장 ▲정운찬 전 ... 재정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M&A 정책적 지원 필요" 우리나라가 개도국 경제에서 선진국 경제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OFDI)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OFDI 확대를 위해 해외의 인수합병(M&A) 참여가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M&A 활성화에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13일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인수합병 및 그린필드 해외직접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