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원 "이석기·김재연·김형태·문대성, 자진사퇴하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통합진보당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명과 새누리당 김형태·문대성 의원은 자진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박 대표는 "지금 통합진보당의 비례 경선 부정문제로 너무나 오랫동안 국민을 실망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민주통합당은 결국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 하고, 국민의 마음을 얻... 19대 국회 개시..민주, 19개 민생 법안 발의 민주통합당은 19대 국회의원 임기 개시일인 30일 지난 19대 총선에서 약속한 민생 공약들의 실천을 위해 시급한 19개 민생 법안을 소속 의원 127명 전원이 서명하여 1차 당론으로 발의한다고 밝혔다. 민생 최우선 8대 의제로 ▲반값등록금 ▲고용안정 ▲어르신 효도 ▲서민주거안정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친환경무상급식 및 무상보육 ▲서민금융지원 및 금융소비자 보호 ... 19대 국회, '종북'논란으로 시작하나? 19대 국회는 '종북주사파' 논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이견을 노출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진보당의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도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29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종북주사파가 국회에 들어오는 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우선 급한 것이 상임위원회 배정문제"라며 "국회법을 개정해... 통합진보, 이석기 등에 6월3일 소명 받기로 통합진보당 서울시 당기위원회는 당이 부정경선에 책임을 지기 위해 결의한 경쟁명부 비례후보자 총사퇴안을 거부하고 있는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와 조윤숙·황선 후보자에게 오는 6월3일 소명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 통합진보당 당헌당규에 의하면 당원에 대한 징계를 내릴 경우 반드시 소명의 절차를 밟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정미 대변인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 이석기·김재연 출당 시동은 걸었지만.. 통합진보당 중앙당기위원회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비례후보자 총사퇴안을 거부하고 있는 4명에 대한 징계를 서울시당에서 관할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에 서울시당 당기위는 빠르면 29일 회의를 소집해 사퇴거부 4명에 대한 출당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위 당원비대위측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혁신비대위의 구상대로 진행될지 여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