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국철 '뇌물수수' 신재민 前차관 징역3년6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징역3년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신 전 차관의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3년6월에 벌금 5300만원을, 정치자금법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면서 총 1억1093만원을 추징했... 금융당국, 3차 영업정지 저축銀 우선 정리 후 M&A 추진 금융당국은 시장에 나온 저축은행 매물이 많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3차 영업정지 저축은행을 우선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3차 구조조정에 포함되지 않은 안정적인 저축은행들은 숨을 고르며 제 값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인수합병(M&A)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4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자산규모가 큰 영업정지 저축은행에 대... 검찰, '비자금 조성' 의혹 장종현 백석대 전 총장 소환 검찰이 백석예술대 설립자인 장종현 전 백석대 총장(63)을 4일 오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이날 교비를 빼돌려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장 전 총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장 전 총장의 자금관리인으로 알려진 백석예술대 총무처장 방모씨를 교내 공사를 발주하면서 하청업체로부터 수천... 검찰, 'BBK 가짜편지' 의혹 홍준표 소환조사 검찰은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공개한 홍준표 전 새누리당 대표를 최근 소환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중희)는 지난 2일 오후 7시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청사에 피고발인 겸 고발인 자격으로 홍 전 대표를 불러 가짜편지를 입수해 공개하게 된 경위와 편지 작성에도 개입했는지 여부 등 사실관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돈봉투' 박희태 전 국회의장 징역1년 구형 지난 2008년 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희태 전 국회의장에게 징역 1년이 구형됐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징역 8월, 조정만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은 징역 6월이 구형됐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강을환) 심리로 열린 박 전 의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집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