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미국주택 구입 의혹' 관련 노정연씨 서면조사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가 미국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거액을 송금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정연씨를 서면조사하기로 하고 질의서를 발송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연씨에게 서면질의서를 오늘 적절한 방법으로 발송하고, 다음주까지 답변서를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질의서를 통해 정연씨에게 미국 주택 구입자금의 마련 경위와 주택의 원 소유주인 ... 천안함 최원일 전 함장 "전사자 실명 거론할 수 없다" 천안함 최원일 전 함장이 '천안함 침몰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최 전 함장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박순관) 심리로 11일 열린 신 대표의 공판기일에 나와 "(사고 직후 시점에)사고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모두들 정신 없는 상태에서 이야기 하다보면 온갖 말이 다 나올 것 같아서 전화를 하지 못하게 했다"... 검찰, 통진당 서버 열람작업 재개..통진당 "입회거부"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1일 통진당의 입회 거부로 중단된 서버 열람작업올 이날 오후 4시20분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8일부터 입회를 거부한 통진당 측에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서버열람과 압수물 추출작업 입회를 다시 통보했지만 끝내 입회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통진당 측 ... 'MB사저 불기소', 부동산변호사들에 물어보니.."턱도 없는 소리" 검찰의 '내곡동 사저매입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가리지 않고 검찰의 '부실수사' '봐주기 수사'를 공격하며 국정조사나 특별검사 도입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이번 수사결과 발표에서 가장 의문을 모으는 핵심 부분은 청와대 경호처의 '이상한 셈법'과 검찰이 이를 그대로 수긍한 이유다. 경호처는 2011년 5월 내곡동 땅 9필지를... "검찰의 서버 탈취는 정치탄압..영장 효력 정지해야" '비례대표 부정경선'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원명부 등이 담긴 서버를 압수한 것과 관련, 통합진보당이 11일 압수수색 영장 효력 정지 신청을 헌법재판소에 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당탄압공동변호인단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기자회견을 연 뒤 '통합진보당의 서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신청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