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그리스 고비 한숨 돌렸지만 불확실성 여전 유럽과 세계경제의 운명이 달린 그리스 총선이 일단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마무리됐다. 17일(현지 시간) 그리스 2차 총선 결과 긴축이행을 약속했던 신민주당이 30%를 넘는 득표율로 1위를 차지, 추후 사회당과의 연립정부 구성에 성공할 경우 의회 과반의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리스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외변수에 민감한 ... (일문일답)문재인 "이명박 정부 역사상 최악"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정부를 향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평가는 대단히 나쁘다. 역사상 최악의 정부"라고 혹평했다. 문 의원은 이날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 정부에 대한 평가를 내려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문 의원은 그러나 "그것은 국민들과 함께 평가하는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 정부에게 우리가 당한 것처럼 앙갚음을 하... (일문일답)이해찬 "대선후보 11월 초까지는 확정해야"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일 "대선을 치르려면 등록이 11월20일쯤인데 후보를 아무리 늦어도 11월 초순까지는 확정을 해야 준비를 해서 등록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단일화는 상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하나의 스케줄상 설정을 해본다는 것이지, 가정을 해보면 최소시한이라는 게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그는 "대선후... 경제연구기관장들 "하반기 경제, 수출둔화 의견 일치..내수는 이견" 정부와 국내 주요 경제연구기관장들이 유로존 위기 등에 따른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하반기 우리 경제는 수출증가율이 당초 예상보다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내수 부문에 있어서는 기관들마다 다소 의견 차이가 있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경제연구기관장들이 가진 간담회 결과 브리핑... 이해찬 "한반도 평화 위해 이번 대선이 중요"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5알 "한반도에 평화체제가 깃들여지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대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정권교체를 역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박물관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12주년 기념식에서 "정권을 교체하면 남북교류를 빨리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참여정부와 국민의 정부가 남북교류를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