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사장 사법연수원 18기 4명, 19기 3명 승진 법무부는 13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3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사법연수원 18기 4명과 19기 3명 등 총 7명이 이번 인사에서 새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고검장급은 전원 유임했으며, 서울중앙지검장·대검 중앙수사부장·대검 공안부장 등도 현재 저축은행 등 부정부패 수사가 진행됨을 고려해 모두 유임했다. 법무부 검찰국장도 이번에 그대로 자리를 유지했다. ... (인사)검찰 고위간부 <검사장급 승진> ◇고등검찰청 ▲서울고검 형사부장 이명재▲서울고검 공판부장 김영준▲서울고검 송무부장 박민표 ◇지방검찰청 ▲대전지검 차장검사 공상훈▲대구지검 1차장검사 오광수▲부산지검 1차장검사 김진모▲광주지검 차장검사 이창재 <검사장급 전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김주현▲법무실장 황윤성▲범죄예방정책국장 이건주... 김병화 후보자 '낙마' 가능성..대법원 '당혹'속 대비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57·사법연수원 15기)에게 후보자 사퇴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대법원이 '후보자 낙마'를 염두에 두고 대비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야당은 '양파남', '최고불량'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가며 김 후보자를 연일 압박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12일 고위정책회와 1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김 후보자에게 후보자 사퇴를 권고했고, 여당 일각... 그릇된 욕망·정치공작이 만들어낸 'BBK 가짜편지' 2007년 대선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단초가 된 '가짜편지'는 결국 양승덕 경희대 관광대학원 행정실장 등의 그릇된 욕망과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작이 빚어낸 산물인 것으로 결론이 났다. 12일 발표된 검찰의 수사결과를 재구성해보면 전후과정은 이렇다. 양 실장은 신명씨의 형 경화씨가 미국에 수감되어 있는 김경준씨와 수감동료이고 김씨가 BBK 기획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