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병화 사퇴, 여야 반응 '온도차' 김병화 대법관 후보자의 사퇴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결단"이라고 했고, 민주통합당은 "국민과 상식의 승리"라고 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26일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법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김병화 후보의 결단이라 본다"고 평가했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대법원의 사법적 기능이 하루속히 정상화되도록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이석기·김재연 제명 부결.. 심상정, 원내대표 사퇴(종합) 이석기·김재연 의원이 제명을 피하게 됐다. 통합진보당이 26일 개최한 제명 의원총회에서 부결로 결론이 났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 의원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명 의총을 갖고 두 의원 제명에 대한 표결을 실시했다. 결과는 7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명, 기권 1명으로 부결이었다. 오전 8시부터 열린 이날 의총에는 당사자인 이석기·김재연 의원을 비롯해 그동안 불참했... (1보)이석기·김재연 제명, 끝내 부결 통합진보당이 26일 개최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의원총회에서 부결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표결에 부쳐진 두 의원에 대한 제명은 6명이 찬성하고 1명이 기권, 재적 의원 13명 중에서 찬성이 과반을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 오후 3시 속개 통합진보당이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을 위한 의원총회를 오후 3시부터 속개하기로 해서 결과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의원단(원내대표 심상정)은 26일 오전 8시 국회에서 제명 의총을 개최했다. 당사자인 두 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13명은 모두 참석했다. 전날 중앙위원회가 안건도 올리지 못하고 파행적으로 폐회한 여파인지 제명을 추진하는 원내지도부와 구 당권파 소속 ... 노회찬 "이석기·김재연 제명, 오늘 처리될 것" 노회찬 통합진보당 의원은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오늘은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한 바 있기 때문에 저는 오늘 처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노 의원은 이날 원음방송라디오 '민충기의 세상읽기'와의 인터뷰에서 "비행기가 떠야 떴나보다, 이렇게 되는 지점은 있지만 지난 의총에서 국민에게 약속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