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금품수수' 이상득 전 보좌관 박배수씨 징역 3년6월 이국철 SLS그룹 회장(50·구속기소)과 저축은행 등으로부터 구명로비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77·구속기소)의 전 보좌관 박배수(47)씨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17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3년6월에 추징금 11억62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권실세의 보좌... 이명박 대통령 "외국기업 투자 신속히 처리하라"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외국기업 투자와 관련해서 검토한다고 시간 보내지 말고 정부가 신속하게 처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주제로 열린 '13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중국기업의 투자는 중국 정부가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올해 정상회담에서 ... KT 정보유출 피해자 100명 집단 손배소송 제기 KT(030200)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들이 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의 대리인인 노경희 변호사는 이모씨 등 KT의 개인정보 유출사고 피해자 100명이 14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KT를 상대로 피해자 1인당 50만원씩 배상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고 15일 밝혔다. 피해자들은 소장에서 "KT가 개인정보는 유... 민주 "MB 광복절 연설, 실망 금할 수 없다" 민주통합당은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자화자찬만 늘어놓은 임기내 마지막 광복절 연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고 혹평했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연설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안이한 현실인식과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고통 사이에는 한강보다 더 큰 민심과의 불통이라는 강이 흐르고 있다"고 꼬... MB 경제회복 의지..경제5단체 "환영" 경제계는 정부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의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는 15일 이명박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 관련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 각계 각층이 경제위기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해야 한다"며 공동 논평을 발표했다. 경제 5단체는...